✉️ Envelope Budget 앱 받기

한 가지부터 덜 쓰기

먼저 지난 3개월 주문 내역을 합산한다

먼저 최근 3개월 주문 내역을 열어 총액을 합산한다. 문제는 어떤 한 건이 아니라 그 숫자다. 그다음 마찰을 만든다. 앱을 홈 화면에서 치우고, 저장된 결제 수단을 빼서 결제할 때마다 입력하게 하고, 사고 싶은 것은 바로 담지 말고 목록에 적어 하루를 넘긴다. 그리고 온라인 쇼핑에 이름 붙은 봉투를 만들어 3개월 평균보다 조금 낮은 금액으로 매달 채운다. 이 항목은 상한이 생기는 순간 절반이 해결된다.

총액을 먼저 본다

온라인 쇼핑 지출은 건당 금액이 작아서 인식이 안 된다. 그런데 주문 횟수가 많다. 최근 3개월 주문 내역을 열어 전부 합산한다. 여러 곳에서 산다면 각각 합쳐 더한다. 이 숫자가 이 페이지의 출발점이고, 대개 예상보다 크다. 그리고 목록을 훑으면서 지금도 쓰고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표시해본다. 이 표시가 다음 단계의 근거가 된다. 어떤 종류의 물건에서 실패가 반복되는지 보이기 때문이다. 대개 특정 카테고리에 몰려 있고, 그 카테고리가 앞으로 주의할 지점이다.

마찰을 만든다

온라인 쇼핑이 쉬운 이유는 결정과 결제 사이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앱이 홈 화면에 있고, 카드가 저장돼 있고, 몇 번 누르면 끝난다. 그래서 효과적인 방법은 의지가 아니라 마찰이다. 앱을 홈 화면에서 치우거나 지우고 브라우저로 접속하게 한다. 저장된 결제 수단과 자동 로그인을 해제해 매번 입력하게 한다. 알림을 끈다. 이 조치들이 유치해 보이지만 실제로 효과가 크다. 결제까지 30초가 더 걸리는 것만으로 상당수의 주문이 사라진다. 그 30초 동안 정말 필요한지 판단할 시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장바구니에 하루 둔다

사고 싶은 것이 생기면 바로 결제하지 않고 장바구니나 목록에 담아둔 뒤 하루를 넘긴다. 다음 날에도 여전히 필요하면 산다. 이 방법이 통하는 이유는 온라인 쇼핑의 상당 부분이 그 순간의 기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하루가 지나면 절반쯤은 필요 없어진다. 그리고 무료 배송 조건을 맞추려고 물건을 추가하는 습관을 점검한다. 추가하는 금액이 아끼는 배송비보다 크면 그건 절약이 아니다. 그 자리에서 두 숫자를 비교하는 것만으로 판단이 된다. 마찬가지로 할인 쿠폰 때문에 사는 것도, 원래 살 계획이었는지를 먼저 확인한다.

멤버십과 정기 배송

배송이나 혜택이 붙는 유료 멤버십은 계산으로 판단한다. 월 요금을 한 건당 절약되는 금액으로 나누면 손익분기 주문 횟수가 나오고, 실제 주문 건수와 비교한다. 다만 여기서도 같은 함정이 있다. 멤버십이 있으면 주문 횟수가 늘어나는 경향이 생겨서, 손익분기를 넘겨도 총 지출이 늘 수 있다. 판정 기준은 손익분기가 아니라 가입 전후의 월 총액이다. 정기 배송도 마찬가지다. 실제 소비 속도보다 자주 오면 재고가 쌓이고, 쌓이면 결국 다 못 쓴다. 주기를 실제 소비에 맞춰 조정한다. 요금과 조건은 각 서비스 안내에서 확인한다.

봉투: 이름과 상한을 준다

온라인 쇼핑 봉투를 만든다. 금액은 최근 3개월 평균보다 조금 낮게 잡는다. 절반으로 자르지 않는다. 지킬 수 없는 봉투는 무너지고, 무너진 봉투는 예산 전체의 신뢰를 깎는다. 이 봉투가 하는 일은 금지가 아니라 상한이다. 잔액이 있으면 사고, 없으면 다음 달까지 기다린다. 기다리는 동안 대부분은 필요 없어진다. Envelope Budget은 계좌를 연동하지 않고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라 주문 완료 화면에서 손으로 금액을 찍게 되는데, 이 항목은 그 동작 자체가 가장 효과적인 억제 장치다. 잔액을 홈 화면 위젯에 올려두면 앱을 열기 전에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멤버십을 해지하면 지출이 줄어드나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멤버십이 주문 빈도를 늘리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다면 해지가 총액을 줄인다. 반대로 이미 주문이 많고 배송비 절약이 요금을 넘는다면 유지가 낫다. 판단 방법은 하나다. 가입 전후 두 달의 온라인 쇼핑 봉투 총액을 비교하거나, 해지하고 두 달을 살아보고 비교한다. 손익분기 계산만으로는 답이 안 나온다.

이미 있는 걸 또 사는 습관을 어떻게 고치나요?

사기 전에 집을 확인하는 절차를 만든다. 소모품이라면 남은 재고를 한곳에 모아두면 눈에 보인다. 그리고 장바구니에 담고 하루를 넘기는 규칙이 여기서도 작동한다. 하루가 지나면 집에 있었다는 게 생각나는 경우가 많다. 반복되는 품목이 있다면 그것만 목록으로 만들어 재고를 적어두는 것도 방법이다.

온라인 쇼핑 예산은 얼마로 잡아야 하나요?

최근 3개월 주문 총액을 3으로 나눈 값보다 조금 낮게 잡는다. 남의 기준이 아니라 본인의 현재 속도에서 시작한다. 한 번에 크게 줄이면 몇 주 만에 무너지고 반동이 온다. 두세 달 유지되면 그때 다시 낮춘다. 생필품 구매가 섞여 있다면 그건 생활용품 봉투로 갈라내고 나머지만 이 봉투에 둔다.

정기 배송은 도움이 되나요, 해가 되나요?

주기가 실제 소비 속도와 맞으면 도움이 되고, 안 맞으면 재고만 쌓인다. 첫 주문 후 실제로 다 쓰는 데 걸린 기간을 재보고 주기를 조정한다. 그리고 정기 배송은 결정을 자동화하기 때문에 필요 여부를 다시 묻지 않게 된다는 점을 기억한다. 몇 달에 한 번은 목록을 열어 여전히 필요한지 확인한다.

이 예산을 폰에서 굴리기

Envelope Budget은 이 봉투들을 주머니에 넣어준다. 금액을 전부 배정하고, 쓸 때마다 기록하고, 실제로 얼마 남았는지 본다.

Envelope Budget 받기

아이폰 · 직접 입력, 계좌 연동 없음 · 7일 무료 체험

관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