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velope Budget 앱 받기

가이드

월급이 들어오면 바로 없어지는데 예산을 어떻게 짜나요?

한 달 전체가 아니라 이번 월급으로 다음 월급날까지를 짠다. 그리고 완전한 제로베이스 계획 대신 작은 예비비 봉투 하나와 지출 봉투 두세 개로 시작한다. 다음 월급 전에 나갈 것부터 채우고, 그다음 돈이 실제로 사라지는 항목을 채운다. 여유가 없을 때 항목 열다섯 개짜리 예산은 문제를 더 자세히 기록할 뿐이다.

월 단위가 아니라 월급날 단위로

한 달짜리 예산은 아직 들어오지도 않은 돈에 대고 4주치 의무를 머릿속에 담으라고 요구한다. 월급날 기준으로 짜면 질문이 훨씬 작아진다. 다음 월급 전에 반드시 나갈 것이 무엇이고, 그걸 빼면 얼마가 남나. 들어온 금액에서 그 사이 나갈 고정비와 카드 결제액을 빼고, 남은 것을 지출 봉투에 나눈다. 눈에 보이는 날들만 다루는 계획이 된다.

아주 작아도 예비비가 먼저다

예비비가 최적화보다 먼저인 이유는 비용이 나쁜 방향으로 굴러가기 때문이다. 자동이체가 잔액 부족으로 실패하거나 카드 결제일에 돈이 모자라면 연체 비용이 지금 붙고 다음 달에서 나간다. 그러면 다음 달이 더 짧아지고, 또 같은 일이 벌어진다.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손대지 않고 붙잡아두면 그 고리가 끊어진다. 저축이 아니다. 예산이 저절로 나빠지는 것을 막는 장치다.

열다섯 개가 아니라 세 개

돈이 실제로 사라지는 두세 개를 고른다. 대개 식비, 배달과 외식, 그리고 나머지 전부를 담는 봉투 하나다. 나머지는 같이 묶어도 된다. 돈이 빠듯할 때 항목의 목적은 회계 정확도가 아니라 매장에 서서 2초 만에 확인할 숫자를 갖는 것이다. 열다섯 개는 망설일 기회 열다섯 개일 뿐 돈을 만들어주지 않는다.

실제로 있는 두 개의 지렛대

첫째, 아무도 고르지 않은 정기결제. 석 달치 카드 내역을 훑어서 이미 안 쓰는데 계속 빠져나가는 것을 찾는다. 그 돈은 아무 노력 없이 매달 돌아온다. 둘째, 계획에 없던 소액 결제의 횟수. 계산대 앞에서 봉투 잔액이 먼저 보이면 거의 항상 줄어든다. 나중에 발견하는 것과는 다르다. 예산이 실제로 통제하는 것은 이 둘이다.

예산이 할 수 없는 것

구조가 수입을 만들지는 못한다. 최소 생활 목록이 매달 월급을 넘는다면, 예산의 일은 공백의 크기와 그것이 어느 봉투에서 발생하는지를 정확히 말해주는 것이지 그걸 메우는 게 아니다. 그래도 그 숫자는 값어치가 있다. 막연히 안 된다는 느낌이 협상하거나 계획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금액이 된다.

오늘 할 봉투 변경

봉투를 1일이 아니라 월급날에 채우도록 바꾼다. 그래야 수요일에 확인하는 잔액이 절반만 채워진 달의 배급이 아니라 지금 실제로 있는 돈을 반영한다. 그리고 꺼내 쓰지 않는 예비비 봉투를 하나 더한다. 지출 봉투 둘에 예비비 하나면 완성된 체계다. 예비비가 더 이상 비지 않게 되면 그때 늘린다.

자주 묻는 질문

첫 예비비는 얼마가 적당한가요?

자동이체 실패나 연체로 한 번에 붙는 비용만큼이면 시작으로 충분하다. 금액은 각 금융회사가 자기 약관에 공지하고 있으니 내 것을 확인한다. 뭔가를 바꾸는 최소 금액이면서 목표가 막연하지 않고 구체적이 된다.

제로베이스 예산은 저한테 안 맞는 건가요?

틀린 게 아니라 시작하기에 무거울 뿐이다. 모든 돈에 쓸 곳을 정하는 방식은 약간의 여유가 있을 때 잘 통한다. 여유가 전혀 없으면 같은 작업이 부족분을 열다섯 군데에 나눠 적는 일이 된다. 작게 시작해서 키운다.

고정비가 월급보다 많으면요?

우선순위대로 채우고 돈이 떨어지는 자리에서 멈춘다. 멈춘 봉투와 모자란 금액이 진짜 공백이다. 납부일 조정이든 분할이든 근로시간이든, 어떤 대화를 하러 가든 그 숫자부터 필요하다.

이 예산을 폰에서 굴리기

Envelope Budget은 아이폰용 현금 봉투 가계부 앱이다. 직접 입력하게 만든 건 일부러다. 기록하는 그 순간이 알아차리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Envelope Budget 받기

아이폰 · 직접 입력, 계좌 연동 없음 · 7일 무료 체험

가이드 더 보기

봉투 가계부가 뭔가요? 봉투 가계부는 돈을 쓰기 전에 수입을 이름 붙인 항목, 즉 봉투로 나눠두고 그다음부터는 해당하는 봉투에서만 꺼내 쓰는 방법이다. 봉투가 비면 그 항목의 지출을 멈추거나... 봉투 가계부, 어떻게 시작하나요? 한 달치 실수령액에서 시작해 고정비를 먼저 적고, 남은 돈을 소수의 변동 봉투로 나눈다. 처음에는 봉투 6~10개면 충분하다. 봉투가 많을수록 빨리 무너진다. 캐시 스터핑(현금 봉투 채우기)이 뭔가요? 캐시 스터핑은 봉투 가계부를 실제 현금으로 하는 방식이다. 쓸 돈을 현금으로 뽑아서 이름 붙인 봉투나 바인더에 나눠 넣고, 각 봉투에 물리적으로 들어 있는 만큼만 쓴다... 현금 없이 앱으로만 봉투 가계부를 할 수 있나요? 된다. 이 방법을 성립시키는 것은 종이봉투가 아니라 쓰기 전에 항목마다 돈을 배정한다는 규칙이다. 디지털 봉투 앱은 카드, 온라인, 정기결제에도 같은 규칙을 적용한다.... 비정기 지출 적립은 뭐고, 저축과 뭐가 다른가요? 비정기 지출 적립은 올 것을 아는 특정 지출을 위해 조금씩 미리 모아두는 돈이다. 자동차 보험 연납, 명절 비용, 경조사비 같은 것들이다. 예측할 수 없는 일에 대비하... 봉투는 몇 개가 적당한가요? 대부분 6~10개면 된다. 고정비와 실제로 지켜봐야 하는 변동 지출을 구분할 만큼은 되고, 계산대 앞에서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을 만큼은 적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