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가계부 앱을 고르는 법
가장 좋은 아이폰 가계부 앱 하나는 없고, 순위를 매기는 페이지는 독자를 모르는 채로 추측하는 것이다. 다섯 가지 질문이 결정한다. 내역이 자동으로 들어오길 원하는가 아니면 알아차리길 원하는가. 다른 기기를 쓰는 사람이 있는가. 계좌 연동에 동의할 생각이 있는가. 구독인가 한 번 구매인가. 그리고 내 문제가 사후 보고인가 결제 전 한도인가.
질문 1: 자동으로 들어오는 게 좋은가, 알아차리는 게 좋은가
우리는 비교 대상 중 하나를 만드는 쪽이니 그 점을 감안하고 읽는다. 그리고 이 사이트 어디에도 별점, 다운로드 수, 최고의 앱 순위는 싣지 않는다. 이 첫 질문이 나머지 전부가 매달리는 갈림길이다. 연동형 앱은 거래를 자동으로 가져와 분류하고 돈이 어디로 갔는지 보여준다. 직접 입력하는 앱은 지출을 하나씩 치게 만든다. 번거롭고, 동시에 그 번거로움이 작동 원리다. 치는 그 순간이 알아차리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카드가 여러 장이고 과거를 정확히 남기는 게 목적이면 자동이 압도적으로 낫고 직접 입력은 지친다. 반대로 돈이 사라지는데 월말 보고서는 늘 늦게 온다면 그 마찰이 곧 제품이다. 자기가 어느 쪽인지는 대개 이미 알고 있다. 지난달 카드 명세서를 보고 놀랐다면 앞쪽이고, 보고도 안 놀랐는데 통장은 비어 있다면 뒤쪽이다. 세 갈래를 한 표로 놓은 건 /compare에 있고 현금이 둘 다 이기는 경우도 거기 적어뒀다.
질문 2와 3: 누가 더 쓰는가, 연동에 동의할 것인가
두 번째는 기기이고 취향이 아니라 그냥 걸러내는 조건이다. 배우자가 안드로이드를 쓰거나 노트북에서 작업하고 싶다면 아이폰 전용 앱을 읽는 걸 멈추고 여러 기기에서 되는 걸 고른다. Envelope Budget은 아이폰 전용이다. 안드로이드 앱도, 웹도, 맥 앱도, 아이패드에 맞춘 화면도 없다. 세 번째는 계좌 연동에 동의할 생각이 있느냐다. 괜찮은 사람도 많고 자동 수집은 실제로 편하다. 절대 안 된다면 그 대답 하나로 시장의 대부분이 사라지고 직접 입력하는 앱과 엑셀과 현금이 남는다. 여기서 확인할 건 연동을 끌 수 있느냐가 아니라 연동 기능 자체가 있느냐다. 둘은 다른 위치다. 연동 기능이 아예 없는 앱은 나중 업데이트에서 접근을 요구할 수도 없고 사고가 나도 넘어갈 것이 없다. 반대로 연동을 안 켜고 쓰는 앱에는 여전히 계정 체계와 데이터 경로가 있다. 어느 쪽을 원하는지는 취향이 아니라 조건으로 정한다.
질문 4와 5: 무엇을 내는가, 내 문제가 실제로 무엇인가
네 번째는 금액이 아니라 결제 형태다. 대부분의 가계부 앱은 구독이고 일부는 한 번 구매를 제공한다. 우리는 구독과 평생 구매를 둘 다 두고, 무료 구간이 있으며 연간 요금제에 7일 무료 체험이 붙는다. 현재 가격은 여기 적지 않고 /compare에 둔다. 여기 적으면 언젠가 낡은 숫자가 되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는 대부분 건너뛰는 질문이다. 내 문제가 돈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는 것인가, 아니면 이걸 사도 되는지 모르는 것인가. 앞쪽은 보고 문제라서 좋은 그래프와 안정적인 자동 수집이 값을 한다. 뒤쪽은 한도 문제라서 결제 전에 보이는 숫자가 값을 한다. 봉투는 뒤쪽을 위해 있다. 두 문제가 겹치는 경우도 흔한데 그때는 순서만 정하면 된다. 한 달은 정리 도구로 숫자를 얻고 그다음 달부터 한도를 건다. 두 가지를 동시에 시작하면 둘 다 어설프게 된다.
아이폰이라서 실제로 달라지는 부분
아이폰만 쓰기로 이미 정했다면 무시하지 말고 써먹을 것들이 있다. 홈 화면 위젯과 잠금 화면 액세서리 위젯은 봉투 잔액을 보기로 마음먹지 않아도 보이는 자리에 둔다. 라이브 액티비티는 밖에 있는 동안 그 숫자를 계속 띄워둔다. Apple로 로그인은 이메일을 넘기지 않고 계정을 만들고 싶을 때 쓰이고, 우리 경우에는 계정 자체가 필요 없어서 서버에 아무것도 없이 가계부 전체를 굴릴 수 있다. 이건 아이폰 가계부가 더 낫다는 주장이 아니다. 한도 기반의 방식이 살아남게 만드는 구체적인 표면들이고, 이걸 안 쓰는 도구는 플랫폼을 낭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위젯을 쓸 생각이라면 설치 첫날에 올린다. 나중에 올리겠다고 미루면 대개 안 올리고, 안 올리면 앱을 열기로 마음먹어야만 잔액을 보게 된다. 그러면 직접 입력이 주는 이점의 절반이 사라진다. 위젯에 무엇을 올릴지는 /vs/budget-app-with-home-screen-widget에 적어뒀다.
다섯 번째 질문은 직접 시험한다
다섯 번째 질문은 머리로 답이 안 나온다. 한도가 실제로 작동하는 걸 보기 전까지는 다들 자기 문제가 보고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니 싸게 시험한다. 가장 문제가 되는 항목 두 개를 골라 봉투를 만들고, 다음 급여에서 채우고, 홈 화면에 올리고, 한 달 동안 결제 전에 확인한다. 숫자를 봐도 아무것도 안 바뀐다면 그 문제는 진짜로 보고 문제다. 그러면 자동 수집과 그래프가 좋은 앱을 깔고 이런 페이지를 그만 읽는다. 우리 무료 구간이 있는 이유가 그 시험에 돈이 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봉투 12개, 모든 숫자 열람 가능, 배너 광고, 계정 불필요다. 한 달 뒤에 판단할 때는 느낌이 아니라 기록을 본다. 결제 전에 위젯을 보고 마음을 바꾼 적이 몇 번 있었는지 세어본다. 한 번도 없으면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이폰 가계부 앱 중에 뭐가 제일 좋나요?
하나로 정해지지 않고,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달린 질문에 답하려고 순위를 지어내지도 않는다. 쓸모 있는 형태는 더 좁다. 거래가 자동으로 들어오길 원하고 돈이 어디로 갔는지가 궁금하면 연동형을 고른다. 결제 전에 보이는 한도가 필요하고 지출을 직접 적을 생각이 있으면 직접 입력하는 봉투 앱을 고른다. 안드로이드를 쓰는 사람과 돈을 같이 관리하면 다른 무엇보다 여러 기기 지원을 먼저 본다. 결정은 종류에서 나고 개별 앱은 그다음 문제다.
아이패드나 맥 버전이 있나요?
없다. Envelope Budget은 아이폰 앱이고 아이패드에 맞춘 화면도, 맥 앱도, 웹도 없다. 큰 화면에서 보고 싶다면 유일한 경로는 Plus 기능인 엑셀과 PDF 내보내기이고, 그건 살아 있는 화면이 아니라 파일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이게 결격 사유이고 그래야 맞다. 폰에서만 만질 수 있는 가계부는 실제 제약이다. 결제한 뒤에 알게 되느니 여기서 말해두는 편이 낫다.
계정을 꼭 만들어야 하나요?
앱을 쓰는 데는 아니다. 봉투와 거래 내역과 목표와 영수증 사진이 기기에 있고, 로그인 없이 가계부 전체를 굴릴 수 있다. 계정이 필요해지는 건 선택 기능 두 가지다. 폰을 잃거나 바꿨을 때 복원할 수 있게 하는 백업, 그리고 쓰지 않으면 꺼져 있는 비전 보드 콘테스트다. 계정을 만들고 싶다면 Apple로 로그인이 있다. 안 만들 때의 맞바꿈은 분명하다. 계정이 없으면 백업도 없어서 폰을 잃으면 가계부도 잃는다.
구독 말고 한 번만 사는 건 없나요?
제공하는 앱도 있고 대부분은 없어서, 중요하다면 그걸로 거르는 게 맞다. 우리는 구독과 평생 구매를 둘 다 두고, 위젯을 포함한 핵심 기능이 남아 있는 무료 구간도 같이 둔다. 현재 가격은 /compare에 있다. 구독이 걸리는 부분이라면 무료 구간이 반쪽짜리 체험판이 아니라는 점을 같이 본다. 봉투를 12개까지 두고 배너 광고가 붙을 뿐, 앱 안의 모든 숫자는 결제 없이 계속 읽힌다.
이 예산을 폰에서 굴리기
Envelope Budget은 이 봉투들을 주머니에 넣어준다. 금액을 전부 배정하고, 쓸 때마다 기록하고, 실제로 얼마 남았는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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